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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해결 방법_뇌가 쉬어야 피로가 풀린다.
현대인의 뇌는 잠시도 쉬지 않고 시달리느라 늘 피로에 절어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졸린다고 느끼는 이유,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피고 하다고 느끼는 이는 육체의 피로가 아닌 뇌 피로 때문이다.
우리 몸에서 뇌가 차지하는 비중은 5%도 되지 않지만 전체 에너지의 20% 이상을 소모한다. 뇌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기중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뇌가 정상적이지 못할 때 우리는 피로함을 느낀다. 피곤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도 그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우 뇌가 피곤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 봐야 한다.
이러한 뇌의 피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육체적인 피로와는 차이가 크다. 뇌의 피로는 육체적 피로 해소와는 다른 과학적인 방법으로 풀어야 한다.
1.양질의 수면
- 수면의 절대량이 부족하거나 충분히 잠을 자도 수면의 질이 나쁘면 피로가 풀릴 수 없다.
- 뇌가 온전히 휴식을 취하려면 꿈이 거의 없는 깊은 비 램수면을 취해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첫잠에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그다음 수면 사이클이 정상 패턴을 그리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뇌의 피로를 풀려면 최소 하루 6시간은 자야 한다. 계절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밤 11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6시 전에 기상하며, 점심 후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2.식사와 영향
- 뇌 피로를 해소하는 데는 올바른 식사 습관과 영양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사 습관은 건강뿐만 아니라 뇌의 피로를 푸는 데도 필수적이다.
- 그중에서도 닭 가슴살이 뇌 피로 해소에 좋은 음식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 뇌 기능 전반을 회복하는데 좋은 수용성 규소도 섭취한다. 해초, 현미, 보리, 무, 인삼 등에 많이 있다.
3.꾸준히 운동하기
- 꾸준히 하는 운동이야말로 뇌 피로 해소에 좋다.
- 몸이 무조건 편히 쉬게 하면 우리의 뇌는 이제 에너지가 필요 없다고 판단할 수 있다.
- 가볍고 꾸준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 따뜻한 햇볕, 맑은 공기, 음이온이 풍부한 아침 시간대에 운동해야 세로토닌을 비롯한 활동성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
4.호흡과 명상
- 호흡을 하면 심신이 편안해진다.
-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호흡이 얕고 짧아지는데, 이 상태를 호흡을 통해 부교감신경 우위로 바꾸면 심신이 편안해진다.
- 호흡과 함께하는 명상도 뇌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치지 않는 뇌로 단련시킨다.
- 명상 중에는 뇌와 마음을 조용히 정리하는 부위가 활발해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타 솔이 줄어 스트레스에 강한 뇌가 만들어진다.
5.천천히 생활하기
- 우리 몸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이뤄야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다.
- 뇌의 피로를 풀고 왕성한 생명 활동을 위해서는 자율신경의 균형과 조화가 필수다
- 일상생활에서 자율신경을 조율하고 균형을 이루는 데는 무엇보다 천천히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쁜 와중에 잠시 멈추고 심호흡을 하며 천천히 생활하다 보면 좁았던 시 양가 넓어지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심신이 편해진다.
뇌가 쉬어야 피로가 풀린다는 원칙은 아주 간단하다.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양질의 수면과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 된다. 하지만 이런 것을 알고도 실천하기 어렵다.
현대인들은 매일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리고 그 피곤함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잊어버리려고 노력한다.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음주를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렇게 해서는 만성피로를 해결하기 어렵다. 만성피로는 뇌가 쉬어야 해결할 수 있다. 뇌를 쉬게 해주자 한 번에 되지는 않지만 의외로 효과가 좋다.
만성피로 진단 법
피곤하다는 말을 입데 달고 사는 것이 만성피로이다. 다른 사람은 그 고통을 알지 못한다. 무기력하고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만사에 의욕을 잃는 것이 만성피로다.
1. 잠을 자도 계속 피곤하다.
2. 머리가 아프다.
3. 근육통 때문에 고통스럽다.
4.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감퇴한다.
5. 목이나 겨드랑이 같은 임파선이 아프다.
6. 운동이나 일을 하고 나서 급격히 피곤하다.
7. 관절이 아프다.
8. 인후통이 발생한다.
위에 항목 중에 4개 이상이 6개월 정도 지속되면 만성피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 만성피로 시 느끼는 증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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