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효능,부작용 그리고 식초 활용 방법

식초 효능, 부작용 그리고 식초 활용 방법

식초는 단순하게 음식의 재료를 사용하는 용도 이외에 아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식초의 초산은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인류가 오래전부터 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식초 효능

신체 내 체액을 약 알칼리로 유지시켜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부산피질 호르몬이 잘 나오게 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칼슘이 흡수되는 것에 관여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신체 내독소를 제거해서 피부미용에 좋다. 그래서 옛날 미인들은 식초를 즐겨먹었다. 또한 노폐물 배출이 잘 되게 해서 통풍을 예방한다.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막아 준다. 식초에는 비만을 방지하는 아미노산이 있어 비만이 되는 것을 억제하고 혈관의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

 

방부효과가 뛰어나다. 음식에 식초 농도가 높으면 미생물이 생존하기 힘들어 방부효과가 있다. 우리가 생선을 먹을 때 식초를 이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단백질을 응고시키다. 기름기 많음 음식에 식초를 조금 넣으면 맛이 아주 부드러워진다. 식초에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성분이 있어서 맛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이용해서 생선의 초절임이나 포치도 에그를 만들 때 식초를 이용한다. 생선살을 단단하게 하고 깔끔하게 요리될 수 있게 도와준다.

 

음식을 부드럽게 한다. 식초는 음식재료에 있는 수분을 빼내서 부드럽게 하거나 초산이 칼슘에 작용을 해서 생선의 뼈를 부드럽게 하기도 한다.

 

식재료 색을 선명하게 한다. 식초는 식재료 본연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붉은색은 더욱 선명하게 흰색은 깨끗해 보이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식초 부작용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 식초 또한 부작용이 존재한다. 인류가 오랫동안 먹어 왔던 것이기 때문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과다하게 복용하거나 잘 못 사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위산과다, 속쓰림 증상, 식초는 산성분이 강하다. 그러기 때문에 과다하게 먹거나 빈속에 먹게 된다면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치아 손상, 식초의 초산 성분이 치아 표면의 에나멜을 부식시킨다. 물론 산성이 강한 식초를 먹었을 경우에 해당된다. 일반적인 식초의 경우 먹고 바로 양치를 하는 것보다는 물로 이를 헹구는 것이 효율적이다.

 

민간요법, 무좀에 걸리면 발을 식초에 담가두는 민간요법이 있다. 결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식초를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담그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관절이 약한 사람이 식초를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피부 알레르기와 두피 습진에 부작용이 있다는 발표도 있었다.

 

식초 활용방법

효소를 억제에 사용한다. 산화효소를 억제하는 성분을 이용해서 우엉이 갈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생채를 만들거나 무 무침을 할 때 사용하면 효소작용으로 매운맛을 억제한다.

 

비린내를 없앤다. 생선요리에 가장 큰 단점은 비린내다. 비린내는 요리 과정에서부터 마지막 설거지까지 비린내가 발생하는데 식초를 이용하면 비린 내을 막아 준다. 

 

어퍠류의 미끈거림을 없앤다. 식초와 물을 동일 비율로 해서 전복과 같은 어패류를 씻으면 미끈거림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토란을 삶을 때 식초를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본다.

 

떫은맛을 없앤다. 우어이나 두릅을 먹을 때 떫은맛이 나는데 두릅을 씻을 때 식초물에 잠시 담그기만 해도 떫은맛을 없애준다.

 

기름때 제거, 주방에서 기름때가 가장 많이 끼는 곳이 가스레인지이다. 휴지를 올려두고 식초를 뿌려두고 일정 시간 지나면 기름때가 제거된다. 오래된 기름때가 있는 경우 무리하게 닦아내지 말고 한 번 더 같은 방법으로 하면 손쉽게 제거된다.

 

식초를 만드는 재료는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사용된 것이 식초이다. 식초는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산도가 너무 높은 식초는 먹는 것에 주의해서 한다. 특히 자연식 초가 아닌 화학 식초는 조심해서 사용하고 먹는 것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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