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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 특징과 구별법
반사회적 행동, 공감 능력과 죄책감 결여, 행동 제어력 결핍, 극단적 자기 중심성 기만 등의 성향을 높게 나타내는 사람을 사이코패스 또는 정신병자라고 부른다. 반면 소시오패스는 흉악범죄에도 죄책감이나 동정심도 없어 사이코패스와 비슷하지만, 잘못된 행동이란 것을 알고 행동한다는 점이 다르다.
소시오패스 특징
소시오패스라는 용어를 범죄심리학계에서는 정식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 전문가들이 소시오패스를 2 차성 저감정자 혹은 후천적 저감정자 라고 구분하면 반사회성 성격장애를 지칭한다.
- 소시오패스의 다른 말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다.
-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잘잘못을 모른다.
- 소시오패스는 현재 확진 방법이나 근본 치료 방법은 없다.
- 아동기 초기 징후로 판단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 성인의 경우에는 영구적인 장애가 된다.
- 실제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소시오패스와 가까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 평상시는 평범한 사람으로 능수능란하게 위장하여 식별하기가 어렵다.
소시오패스 구별법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보다 더 충동적이다. 전반적으로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껴 새로운 것을 찾아 다닌다.
- 피상적 매력 : 겉모양 세는 말끔하고 매력적으로 꾸며 신뢰를 조작한다
- 자기도취 :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의 행동과 의견에 모두가 동의해 주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 병적인 거짓말 : 가상으로 거짓된 자신을 만들어 진정한 내면의 동기를 감춘다
- 속임수와 간교한 술수 :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다른 사람의 약점을 찾아내어 악용한다
- 얕은 감정 : 진정한 심도 있는 감정을 느끼지 않으며 위장한 감정으로 주위를 속인다
- 양심의 가책, 수치심, 죄책감 결여 : 남을 다치게 하고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나쁘다고 느끼지 않는다
- 인간에 대한 애착 불능 : 진정한 대인 관계를 맺지 못하며 자신이 정상으로 보이도록 관계를 조작한다
- 지속적인 자극 필요 : 자신과 남들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도 불사하는 불필요한 위험 감수
- 공감 결여 : 다른 사람의 문제나 견해에 자신과 어떤 관련성도 찾지 못한다
- 충동 본능 : 적개심, 과민성, 공격성을 이어질 잠재적인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충동을 일으켜 폭발시킨다
- 소시오패스는 약물, 알코올 사용의 문제가 많으며 이상 행동으로 범죄 기록이 있을 수 있다.
보통사람이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구분하기는 어렵다. 사이코패스가 덜 위험하고 소시오패스가 더 위험하고의 개념은 아니다.
이러한 반사회적인 사람이 우리 주변에 있다면 두렵고 공포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 우리는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어도 알지 못한다.
주의를 하지만 완벽하게 막아 낼 수 없는 것이 이러한 반사회적 소시오패스의 범죄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응을 해야 하지만 우리도 조심을 해야 한다.
사이코패스
일반적인 광기와는 다른 개념으로 반복적으로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거나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면 자기중심적인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을 사이코패스라고 한다.
사이코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그들이 느끼는 가장 큰 감정이 짜증이나 분노 정도이다. 전혀 감정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인들이 느끼는 감정과는 큰 차이가 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다르게 해석한다. 타인의 감정은 더욱 이해하기 못하기 때문에 상호 공감을 하지 못한다.
사이코패스 특징
- 공감능력이 현저하게 일반인들과 차이가 있다.
-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해서 별 감흥이 없다.
- 지극히 이기적이다.
-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우월적인 성향이 강하다.
-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 강한 자극에 반응을 한다.(그러한 자극을 느끼기 위한 행동을 한다).
- 자기를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
- 자신의 상태를 과장해서 말한다.
- 사기를 잘 치고 다른 사람을 속이는데 능숙하다.
사이코패스는 보통 선천적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교묘히 타인을 조정한다.
사이코패스는 위장을 철저하게 하는 편이라서 일반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표면적으로는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잘하는 편이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우리 곁에 있는 사람 중에 있다. 전체 인구의 약 3% 정도라는 통계가 있다. 우리가 이들을 구분하고 조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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