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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법, 복부비만 기준, 복부비만 줄이는 방법
많은 질병의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이고 그중에 더욱 위험한 것이 내장지방이다. 이러한 내장지방은 빼는 것이 무척 힘들다. 다른 모든 곳의 살은 잘 빠지지만 내장지방은 그러하지 않다.
외부 활동이 작아 지거나 추석이나 설 등 명절이 지나면 갑자기 살이 찌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한국인의 비만율은 34.8%로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이다.
그중에서도 뱃살이 가장 큰 골칫거리이다. 남자는 잦은 회식과 폭음 그리고 불규칙한 식습관이 주요 원인 중에 하나이고
여자는 주로 폐경기를 겪으며 복부비만이 급격히 들어 난다.
복부비만 기준
복부비만은 남녀 모두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나이에 따라서 복부비만의 기준에는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다.
남자 : 허리둘레 90cm (35.4인치) 이상
여자 : 허리둘레 85cm (33.4인치) 이상
나이가 들면 대사율이 떨어져 복부비만이 되기 쉬운데 그대로 두면 각종 성인병과 만성질환으로 이어진다. 복부비만이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내장지방이다.
내장지방은 내 몸속의 시한폭탄과 같다. 뱃속의 장과 장 사이에 낀 내장지방은 만병의 근원이다. 늘어난 내장지방은 지방간, 당뇨, 대사증후군은 물론 심혈관질환과 동맥경화증의 주법으로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복부비만 중에서 내장비만이 더 위험하고 빼기 힘들다. 피하지방은 상대적으로 줄이기 쉽다. 내장비만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은 간단하다.
옆구리 살을 손으로 잡아서 살이 2cm이상으로 잡히면 피하지방, 2cm 이하로 잡히면 내장비만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한 방법이다.
복부비만 줄이는 방법
가장 핵심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라는 것이다. 체내에 남은 에너지가 발생해서 쌓이는 일을 줄이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서 뱃살 유형도 다르지만 줄이는 방법은 비슷하다.
30% 줄여서 먹어라
- 복부비만을 줄이는 데는 칼로리 제한이 가장 중요하다
- 먹는 양은 현재 먹는 양에서 30%를 줄이면 충분하다
12시간 안에 모두 먹어라
- 12시간 안에 가능한 세끼를 모두 챙겨 드세요
- 아침식사를 7시에 했다면 저녁식사는 7시 이내에
- 아침을 거르는 습관은 복부비만에 매우 좋지 않다
과일은 적당히, 채소는 양껏 먹어라
- 과일에 함유된 당 성분은 탄수화물로 바뀌는 칼로리 덩어리
- 신선한 채소는 배가 부를 때까지 먹어도 된다.
술은 되도록 절제해라
-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 성분은 고열량 에너지원
- 술은 영양성분이 없으니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은 착각
- 알코올은 지방 분해를 방해하는 성질이 있다.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까지 병행을 하면 더욱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일단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먹는 것을 줄이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먹는 것의 대부분을 소모하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다.
기초대사량이고 먹는 것을 줄이기만 하면 거의 대부분 해결된다고 봐도 된다. 나잇살이라고 해서 나이 먹어서 조금 나오는 뱃살은 어느 정도 감수하는 게 좋다.
뱃살을 빼단고 먹는 거 줄이고 운동하고 하는 것 자체가 커다란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약간의 뱃살은 건강에 아주 나쁘지 않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증명되고 있다.
뱃살을 빼는 법과 복부비만의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요즘 떠오르는 좋은 방법이 간헐적 단식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루에 12시간을 공복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어렵고 운동 또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이 방법을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저녁을 먹고 다음날 음식을 먹을 때까지 12시간의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다.
의외로 쉽다. 저녁 8시에 먹으면 다음날 아침을 8시에 먹으면 되는 것이다. 결국 야식과 음주만 관리하면 뱃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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