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실핏줄터짐 원인과 예방 그리고 완화방법

눈 실핏줄터짐 원인과 예방 그리고 완화방법

자고 나니 한쪽 눈 실핏줄 터짐이 발생한 경험은 누구나 한두 번쯤 해봤을 것이다. 대부분 그냥 두면 사라지거나 완화되지만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많다. 눈 실핏줄 터짐 원인과 예방 그리고 완화방법에 대해서 공유한다.

 

눈 실핏줄터짐 원인

한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결막 아래에 있는 모세혈관이 터지는 것을 눈 실핏줄 터짐이라고 한다.

1. 눈을 비비가나 손으로 심하게 부딪히는 물리적 현상으로 발생한다.
2. 눈 흰자위를 덮고 있는 결막의 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발생(결막 출혈)
3. 눈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유행성 각결막염, 결막염)
4. 순간적으로 안압이 상승해서 발생(재채기를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생김)
5. 육체적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
6.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했을 때 발생
7. 렌즈를 오랜 시간 착용했을 때 생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해서 눈 실핏줄 터짐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대부분 한두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염증보다는 물리적 현상 때문에 많이 발생한다.

 

보통 한쪽 눈 실핏줄 터짐이 많이 생긴다. 특히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의 경우 여러 가지 불편함을 야기한다. 대부분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

 

단순하게 피로해서 생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원인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나서 완화시키거나 치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완화 방법

대부분 특별한 조치 없이 그냥 두면 자연스럽게 완화된다. 만일 증상이 심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일 좋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완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냉찜질 : 따뜻한 찜질이 아니고 냉찜질을 해야 한다(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충분하게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한다.
• 인공눈물로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해 준다.

 

눈 실핏줄 터짐 현상은 1주일 정도면 대부분 사라지며, 일반적인 완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일시적이어야 한다. 눈 실핏줄 터짐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피로해서 생기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가능한 무리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요즘은 피로 보다 스마트 폰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오랜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컴퓨터 등을 이용할 때 가끔은 눈의 피로를 풀어 주어야 한다. 또한 늦은 시간 잠자리에서 오랫동안 핸드폰을 보는 것도 원인이 된다.

 

눈을 자주 비비는 것도 습관인데 이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눈을 비비면서 충혈이 발생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봄철 꽃가루로 인해서 많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눈을 자주 씻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방

예방방법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과 눈에 좋은 음식이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다. 눈에 좋은 비타민은 A와 P가 있다. 이들이 풍부한 과일은 오렌지, 귤, 자몽, 당근, 딸기 등이 있다.

 

눈물이 부족해서 안구건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 인위적으로 눈물을 넣어 주어서 눈을 건조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한다. 눈을 감고 눈알을 돌려주는 눈 운동을 하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렌즈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도 예방방법 중 하나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오랜 시간 사용을 한다면 중간에 자주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한다. 이때 눈도 가볍게 풀어 주어야 한다.

 

눈이 가려울 때 무심코 손으로 눈에 자극을 주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가려울 경우 물이나 인공눈물 등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마저 힘들면 눈물을 흘리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이다.

 

평상시 눈을 자주 깜박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윙크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상황이 아니라면 수시로 눈을 깜박거리자.

 

책을 읽을 때에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 처럼 30cm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글을 쓰거나 읽을 때는 일정한 밝기가 유지되어야 한다.

 

눈이 피고하다고 해서 안약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안구건조를 판단해서 안약이나 눈물액 같은 것을 사용하는데 받듯이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눈화장을 과하게 하는 것은 고려해 보아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도 완벽하게 눈에 화장품이 안 들어 가게 할 수 없다. 눈에 들어간 화장품은 눈 건강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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