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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치료 및 예방방법
무릎관절은 경골과 대퇴골의 접촉으로 이루어지며, 그 주위에 근육과 힘줄 인대들이 있어 관절을 안정하게 유지한다. 뼈의 끝에는 2~4mm 두께의 연골이 있어 뼈를 보호해주고, 반달이라는 연골판이 관절 양쪽에 있어서, 관절면을 더 잘 맞춰주고 충격도 흡수해 준다.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가 옴으로써 관절강이 좁아지고,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나중에는 관절의 변형이 오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가져오는 무서운 병인데, 이 퇴행성관절염이 가장 흔하게 오는 부위는 무릎 안쪽이다.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의 75~90%가 무릎 안쪽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골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그 대부분이 55세 이후 발생하지만, 나이가 많다고 모든 사람이 다 퇴행성관절염에 걸리는 건 아니다.
무릎에 외상을 입어서도 생길 수도 있고, 비만이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확률이 높다. 미국에선 장애 원인 중 1위라고 하는데 60대 이상의 33%가 퇴행성관절염이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대표증상은 무릎이 아프고,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1. 치료방법
- 지팡이를 사용해 체중부하를 줄이고
- 오래 서 있거나 계단 오르는 걸 될 수 있으면 피하고
- 얼음찜질을 하루에 몇 번을 하고
- 부대로 감아 압박하고
- 무릎이 부었으면 다리를 들어 올리기
- 체중조절(적적 체중 유지)
- 약물(아세트아미노펜) 사용 및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2. 예방방법
-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은 통증 감소와 괄 절의 안정성에 도움을 준다.
- 글루코사민과 같은 건강보조식품 섭취
- 안창이나 신발을 잘 선택하는 것도 치료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릎 안쪽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하기 위해 신발을 잘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적절한 체중 유지(비만의 경우 관절염에 발생 가능성이 4배나 더 크다)
- 금연 : 담배는 모든 건강의 적이다. 특히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 운동은 하루에 30분 정도는 해야 한다.
-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 비타민D의 경우 햇빛만으로도 보충할 수 있다.
-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동안 있으면 안 된다
- 조기에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한번 손상된 관절은 다시 회복하기 힘들다. 그래서 치료방법보다는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관절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근력 강화와 적절한 체중 유지가 핵심이다.
운동은 적어도 하루에 30분 정도는 해야 하는데 몸에 무리가 되는 운동은 오히려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이 관절에 좋다.
운동선수들이 관절이 좋지 않아서 조기에 은퇴를 하거나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도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그런 것이다. 관절 건강을 위한 운동은 가벼운 운동이 최고이다.
운동 전에 충분하게 몸을 풀고 운동 이후에도 마무리 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잘못된 자세가 관절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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