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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_예방과 치료, 머리 감는 방법
탈모는 나이많은 아저씨에게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탈모는 전연령대에서 생기며 누구나 발생하는 아주 흔한 질병이다.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된다.
탈모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겨울이다. 겨울은 모발과 두피에 악영향을 주는 조건을 모두 갖추었는데 차갑고 건조한 날씨는 탈모에 영향을 준다.
겨울에 시작한 탈모가 심해지면 계속 이어진다. 그래서 겨울과 봄에 두피를 관리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지름길이다. 겨울과 봄은 건조한 날씨 이외에 황사 등 대기질이 나빠 두피와 모발에 영향을 준다.
탈모 에방 법
탈모 예방과 치료에 관한 몇가지 정보가 있어서 공유를 한다. 탈모는 예방이 중요하고 예방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머리 감는 방법이다.
1.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간밤에 망가진 헤어스타일을 위해서 아침에 머리를 감는데 두피 건강과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낮동안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저녁에 깨끗하게 제거하는 게 좋다.
또한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출근과 등교시간 때문에 머리를 충분히 말리지 못하고 나가는데 이렇게 노출된 두피와 모발은 상하게 된다. 청결과 두피 건강을 위해서 저녁에 머리를 감자.
2. 샴푸시간은 5분 이내에
머리 감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꼼꼼하게 머리를 감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오래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킨다.
샴푸에는 세척력을 뛰어나게 하기 위해서 많은 화학적 성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개면 활성제 같은 경우에는 두피와 모낭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화학성분에 모발과 두피가 노출되는 걸 최소화하는 게 좋다.
5분 이내에 샴푸를 하는 게 좋고 더 중요한 것은 샴푸 성분을 완벽하게 제거해야 한다.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남겨진 성분이 탈모를 유발한다.
3. 머리를 감은 후 말리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는 것보다 잘 말리는 게 더 중요할 수 있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외출을 하면 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미치니 머리를 감은 후 수건과 드라이를 이용해서 잘 말리는 것이 좋다.
드라이기 사용은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서 말리는 것이 좋고 머리와 30cm 정도는 떨어 뜨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탈모를 포함해서 건강에도 아주 중요하다.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시간대(10시에서 2시)에는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밤에 일하고 낮시간대에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탈모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저녁시간에 충분한 수면은 탈모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탈모 치료
한 번 시작된 탈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혼자 관리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피부과를 찾아가야 한다.
위에서 말한 몇 가지 생활습관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면 좋지만 탈모는 다른 많은 이유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질병이 생겨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탈모가 시작되면 일단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뒷머리보다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며 많이 빠진다면 반듯이 피부과를 찾아가야 한다. 그래서 의학적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탈모 치료가 시작되었다면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초기 탈모치료는 약물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발의 생장주기상 약물치료를 시작한다고 바로 효과를 볼 수 없다. 몇 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다른 만성질환(고혈압, 당뇨)에 의한 탈모의 경우에는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서 탈모 치료에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그래서 1년 정도는 치료를 해야 한다.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는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을 잘 모른다. 머리가 빠지는 것만큼 마음도 타들어 간다.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에 걸릴 정도이다.
가발이나 다른 보완 용품이 있지만 자기 머리만 못하다. 탈모는 단순하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그래서 예방이 치료보다 중요하다.
비과학적인 민간요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더라 통신에서 말하는 요법을 하고 후회하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담이 내게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탈모의 원인은 아주 여러가지 이다. 그래서 치료도 개인에 따라 아주 다르다.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좋아 지는 경우도 있다.
두가지 모두를 병행하는 것이 제일 좋다. 탈모는 꾸준함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머리는 금방 빠지지만 다시 돌아 오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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