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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조절하는 방법, 화를 다스리는 법

한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날의 근심을 면한다.라는 동양 격언이 있지만 차오르는 분노를 조절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분노와 화는 다스리기 참 힘들다.

 

나이가 들수록 감정조절이 안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왜 화를 내는 걸까?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장년기가 되면 안정과 불안이 번갈아 교체하는 내적 혼란, 이른바 중년의 사춘기를 겪는다.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

또한 우울증이 심해지면 화를 내는 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 경직한 성격도 화를 자주 내는 원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건강을 생각하면 화는 되도록 안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참는 것이 미덕이라는 가정교육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분노를 누르다 화병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

 

화를 분출하지 못하면 병이 생기고 화를 내면 주변 사람이나 내가 피해를 보는 게 현실이다. 결국 화를 잘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아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서 참기만 한다면 언젠가 한꺼번에 폭발을 하거나 마음에 병이 들어 내가 고생할 수 있다.

 

화병은 지속적인 분노와 억압을 억지로 참으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오는 마음의 질병이다. 카페인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하는 강력한 자극제로 불안, 초조, 불면 및 근육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

  • 일주일에 3차례 이상, 30분 동안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하루 1~2차례 20분 동안의 이완과 명상이 도움이 된다.
  • 화를 울고 있는 아기에 비유하며 보듬고 달래는 것이 좋다.
  • 화가 나는 순간 나는 지금 화가 나 있다.라고 먼저 생각을 하고, 행동은 이후에 하는 게 좋다.
  • 화가 난 상황을 생각하면 한 템포를 쉬는 것만으로도 화의 정도가 수그러든다.
  • 효율적으로 화를 내고 싶다면 먼저 화를 받아들이는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 화를 낼 때는 제대로 된 소통이 이뤄지기 어렵다.
  • 화를 내도록 만든 상황을 분석해 보는 것이 자신에게나 상대 방게 게 도움이 된다.

억지로 참아지지 않는다면 화를 내는게 낫다. 하지만 화를 내기만 한다면 내 주위에 아무도 남아 있지 않거나 날 괴팍한 사람으로 생각할 것이다.

 

감정을 내가 스스로 콘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훈련이 많이 되어야 한다.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참고로 화를 다스려 보지만 쉬운 것은 아니다.

 

사람이 참 좋다라는 말은 거꾸로 내맘이 병들고 있다라는 것이다. 분노를 잘 조절해서 화병이 들지 않고 주변과도 마찰이 없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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