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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염증 지수 체크방법, 만성염증 위험군

염증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 텐데 사실 염증은 우리몸의 상처를 회복시켜주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합니다.

 

염증이 무서운 것은 이러한 좋은 기능 말고 만성염증이 무서운 것입니다. 최근 밝혀진 연구결과를 보면 만성염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염증
염증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해야 하는것은 피부에 상처가 나면 생기는 단순한 고름 형태의 염증이 아니고 몸속에서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이것을 만성염증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만성염증은 오랜기간 동안 우리몸에서 서서히 생기면서 혈액이나 장기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만성염증 위험군

질병이 되거나 정상으로 회복되거나, 염증의 두 갈래 길에서 질병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그러자면 평소 염증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반드시 해야 한다.

 

한 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지고 있으면 늘 조심해야 하는데 우리 몸속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염증 반증을 제어할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손상이 더 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 몸속은 만성염증 상태을 초래할 수 있다

  • 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그리고 비만인 사람
  •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 치주병 등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
  • 지속적으로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
  • 우울증이나 불안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
  • 비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
  • 환경오염 물질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염증 지수 체크방법

  • 숨을 쉬어도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음식을 먹어도 염증반응이 일어난다.
  • 모든 자극에서 필연적으로 염증반응이 나타난다.
  • 우리 몸속 염증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은 혈액검사다
  • 혈액검사를 통해 우리 몸속의 염증 수치를 알 수 있는데 그 수치는 CRP로 표기된다
  • CRP는 내 몸속 어딘가에 염증이 발생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나타내 주는 혈액 표지자로 쓰인다.
  • 만약 CRP수치가 높으면 몸에 염증이 많다는 뜻이다.
  • 또 면역계의 균형이 깨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이럴 때는 심장질환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다른 많은 만성질환의 위험도 함께 높아지므로 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염증이 생기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여러가지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질병이 각종 진단을 통해서 밝혀지는것이 아니고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염증은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주범입니다. 염증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병의 최선의 치료 방법은 원인이 되는 염증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이유중에 몇가지는 스트레스, 흡연, 내장지방,환경적인 요인으로 주로 발생을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반듯이 관리해야 하는 것이 염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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