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탈모 원인, 모발에 좋은 식품, 두피 관리법

탈모는 유전이라는 인식이 강해 가족 중 탈모 환자가 있으면 예방이나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 10명 중 4명이 가족력이 없는 탈모 환자라고 한다.

 

탈모에 대한 정확한 원인 파악과 두리 관리만으로도 어느 정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완벽하게 관리되지는 않는다.

1. 탈모 원인

  • 이른바 남성형 탈모라고 하는 안드로겐성 탈모는 상염색체 우성이 유전돼 생기는 탈모이다(유전)
  • 최근 여성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 탈모가 급증한 가장 큰 이유로 스트레스가 꼽힌다.
  • 일반적으로 원형 탈모증은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T세포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이다
  • 특히 30세 이후 발생한 경우는 유전적 소인이 적다.
  •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노화로 인한 탈모)
  • 호르몬(특히 남성호르몬 과다분비)
  • 두피의 염증과 비듬이 심할 경우에 경우에는 염증에 의해 모낭이 손상돼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 머리 감을 때를 포함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원형 탈모증의 일반적 치료법은 주사요법이며 광범위하거나 급성으로 악화되는 탈모증에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두피 전체에 호르몬제를 바르는 방법이 있다.

 

비듬은 두피에서 쌀겨 모양으로 표피가 탈락해 각질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심하지 않으면 탈모와 직접적 상관이 없다.

2. 모발 건강에 좋은 식품

  • 모발을 구성하는 주성분인 단백질은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 콩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미네랄, 비타민 등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모발을 위해 섭취하면 좋다
  • 모발을 생성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도 좋다
  • 모발 건강에 좋은 미네랄 및 셀레늄이 함유된 아몬드,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도 탈모에 좋다.

3. 두피관리법

  • 일일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면 두피에 열이 올라 탈모가 생길 수 있다.
  •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두피의 열을 내리는 데도 효과적이다.
  • 지성 두피라면 노폐물 관리가 중요하다.
  • 멘톨 성분과 비타민 B3, B5 성분을 함유해 청량감을 주는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에 활력을 주고 각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최선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관리를 했는데 탈모가 진행되면 마음을 비우자 스트레스가 오히려 탈모를 더 유발하던가 다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100% 내 머리카락은 아니지만 그렇게 보이게 연출할 수 있는 다른 보조용품들도 많다. 그리고 머리를 심을 수도 있다. 그러니 너무 안타까워하지 말자

 

탈모에 관한 고민은 탈모인만이 알 수 있지만 현대 의학에서 아직 다이어트와 탈모를 정복하지는 못했다. 불치의 질병은 아니지만 머리를 풍성하게 하는 완벽한 것은 없다.

 

이런저런 것 하면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다른 보조적인 수단으로 일정 부분 커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