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예방접종_B형 간염, 파상풍, 인플루엔자, 풍진, 폐렴구균

성인 필수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어린이나 소아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성인도 반듯이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다. 인플루엔자가 가장 대표적으로 매년 유행이 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성인이라고 해서 모든 질병에 대해서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노령인구는 면역력이 매우 취약해서 예방접종을 통해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커다란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어린이나 소아의 예방접종은 널리 알려져 있고 병원에서 홍보를 하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성인의 경우 그러하지 못하다. 성인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예방접종에 대해서 공유한다.

예방접종

1.B형 간염

우리나라 사람들의 B형 간염균 보유율은 약 8%정도 되는 걸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남자와 여자가 약 2% 정도 차이가 있다.

 

감염균 보유율은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매우 높은 비율입니다. 일단 감염균의 만성 보유자가 되면 보균 상태를 벗어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간염균 보유자의 간경화나 간암의 발생이 일반인보다 훨씬 더 많다.

 

감염 백신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약제에 따라 접종 간격이 약간 다른 수 있지만 기본접종으로 대개 3 개월에 걸쳐 3회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꼭 3회 모두를 접종해야 항체가 형성된다.

 

접종 후 5년이 지나 추가접종을 하는 것에 대해 약간 논란이 있지만 현재까지는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신은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심각한 부작용이 있지는 않다.

 

현재 파상풍에 대한 위험성은 크지 않지만 한번 발생하면 치면적이다. 파상풍은 상처에 균이 생기는 것으로 근육경련이나 호흡에 문제가 생긴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아에게는 의무적으로 예방 접종을 하고 있지만 성인은 하지 않는다. 일 년에 보통 20건 정도 발생하는 조금은 흔하지 않은 질병이다. 

 

3.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는 해마다 발생하는 종류와 발생건수는 다르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이다. 우리나라는 보통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에 시작되어서 다음 해 봄까지 이어진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가벼운 증상으로 끝날 수 있으나 노인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그래서 매해 가을에 65세 이상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한번 예방접종으로 평생 면역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새로이 접종을 해야 한다.

 

감기 하고는 또 다른 개념으로 유행성 독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세계 보건기구에서 그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를 발표하고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4. 풍진

풍진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발병을 해도 가벼운 질병이지만 임산부는 아주 주의를 해야 하는 질병이다. 임산부가 만일 감염이 되었다면 임산부 본인이 아닌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증후군을 일으킨다.

 

임신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은 풍진 예방접종을 받듯이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 번만 하면 평생 면역력이 생기니 한번만 접종하면 된다.(접종 후 3개월 이내에 임신금지)

5. 폐렴구균

폐렴구균도 인플루엔자처럼 건강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경우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노인과 고위험군 환자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질병은 치료보다는 예방이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가래로 라도 막을 수 있으면 좋지만 건강을 그러하지 못할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번 잃은 건강을 다시 회복하는 건 너무 힘들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성인들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