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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음식_눈 건강에 좋은 컬러푸드, 노화 예방에 좋은 음식

한번 나뻐진 눈은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 눈을 건강하게 하고 노화 예방에 좋은 컬러푸드 몇 가지를 공유한다. 시력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1. 엘로 푸드(활성산소 제거)

말 그대로 노란색 음식을 말한다. 엘로우 칼라가 들어간 과일이나 채소에는 루테인이 함유돼 있다. 카로이노이드 색소의 일종인 루테인은 망막의 황반부에도 존재하여, 자외선때문에 생긴 눈 안에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루테인은 눈부신 빛을 흡수하며 시력회복을 돕는다. 특히 야맹증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식품은 옥수수다. 옥수수는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수시로 섭취하면 눈 건강에 아주 좋다. 호박또한 눈 건강과 해독, 소염에 좋은 음식이다.

 

호박씨의 경우도 칼슘과 칼륨 그리고 마그네슘, 비타민B가 풍부해서 눈건강에 좋고 야맹증에도 효능이 있는 식품이다. 물론 물 포화 지방산이 많아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겨울이 제철인 감귤에는 비타민 A 와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의 각막, 망막 등의 세포 분화를 돕고 면역 작용을 높인다.

2. 퍼플 푸드(눈 피로 해소)

퍼플푸드의 대명사는 블루베리이다. 지금은 그 인기가 덜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표적인 건강 푸드였다. 블루 베리안에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망간, 미네랄 성분은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눈이 뻑뻑해져서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혈액을 맑게 해 주어서 눈에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준다.  블루베리는 야맹증을 예방하기도 한다.

 

적포도와 복분자도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적포도에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아주 풍부해서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스나 잼 그리고 와인으로 먹을 수 있다.

 

복분자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테미너 과일이다. 이름에서 주는 강력한 이미지는 복분자가 가지는 성분의 이로움을 넘어선다.

 

복분자는 눈 건강 이외에도 혈액을 맑게 하고 성분이 풍부해서 건강에 이로운 과일을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과일이다.

3. 그린 푸드(충혈, 항산화 작용)

녹황색 채소에 가장 풍부한 것이 카로틴이다. 카로틴은 눈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A로 변환이 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녹황색 채소에는 눈의 충혈 증상이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도 많이 들어 있다. 눈을 건강하게 하려면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시금치, 브로콜리이다. 눈 건강에 항상 등장하는 성분이 루테인이다. 루테인의 경우 어려서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데 성인이 되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다.

 

성인은 루테인을 외부에서(음식, 약) 보충을 받아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녹황색 채소를 자주 그리고 많이 먹는 것이다. 채소 많이 먹는다고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4. 눈에 좋은 차

채소와 과일 이외에 눈에 좋은 차도 있다. 차 한잔을 마시면서 눈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차를 소개하면 구기자차와 결명자차다.

 

결명자는 이름에서 이미 눈에 좋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라는 뜻이다. 차로 마실 때에는 볶은 결명자를 사용해야 한다.

 

동의보감에 표시된 내용을 보면 녹내장과 눈이 충혈된 것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뇨작용이 뛰어나고 독성을 배출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구기자차는 눈에 질병이 있을 때 우리 선조들이 즐겨 마셨다. 루테인과 비타민 함량이 아주 높아서 노안과 백내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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