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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졸중 초기증상 ,뇌졸중 발생시 대처요령

스마일 이즈 굳 2021. 4. 12. 17:30

뇌졸중 초기 증상, 뇌졸중 발생 시 대처요령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의 가진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한다. 보통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생기는데,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종중인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뇌 속에 피가 고이는 뇌출혈로 나뉜다.

전체 뇌졸중의 80%가 뇌경색으로 분류되는데  예전에 비해서 식습관이 서구식으로 바뀌어서 발생한다. 이러한 뇌졸중은 아무런 증상이 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가 하지만 그래도 사전에 경고를 한다.

 

뇌경색 전에 뇌졸중 경보를 알려주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생기는데 이것을 미니 뇌졸중이라 한다.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사라져서 대부분 무심하게 넘긴다.

 

그래서 대부분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는데 큰일 난다. 미니 뇌졸중을 잘 대처하지 못하면 곧 뇌졸중이 나타날 수 있다.

 

뇌혈전증은 핏덩어리가 뇌동맥을 막는 것이다. 뇌동맥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 쌓여서 혈관 세포를 파괴한다.아테롬에 혈전을 만들고 혈전이 점차 커져 뇌동맥을 막으면 아테롬 혈전성 경색이 발병한다.

 

뇌색전증은 돌아다니는 핏덩어리가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심장이나 동맥에서 자라난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을 색전이라 한다.

 

색전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다 뇌혈관을 막는 것이 뇌색전증이다. 주요 원인으로 부정맥이 있다.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으로 부정맥이 일종인 심방세동을 가져올 수 있으며, 심방세동은 색전을 만드는 원인이다.

1. 뇌졸중 초기 증상

■ 갑자기 한쪽 눈이나 양쪽 눈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때 물체가 잘 보이지 않거나 두 개로 보인다. 한쪽 눈만 보이거나 물체가 절반만 보이기도 한다.

 

■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고 술에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면서 잘 걷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갑자기 말하고 듣는 것에 문제가 생겨 혼란스러워한다. 상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생각대로 말이 나오지 않는다. 혀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말을 더듬기도 하며, 문장을 제대로 구사하지도 못한다.

 

■ 극심한 두통을 느끼는 것도 뇌졸중의 증상이다. 두통과 함께 구토를 하기도 한다. 뇌압이 갑자기 상승하거나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극심한 두통이 생긴다.

 

■ 갑자기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마비가 오기도 하는데, 뇌경색의 대표적인 운동 장애 증상이다. 좌우 뇌 중 이상이 생긴 뇌 회로 간의 반대쪽 신체에 마비가 생기기 때문에 대부분 몸의 절반만 문제가 생긴다.

 

■ 갑자기 심하게 어지럽다. 땅이나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러우며 귀에서 소리가 날 때도 있다.

2. 뇌졸중 발생 시 대처 요령

■ 뇌졸중이 의심되는 전조 증상이 발생하면 먼저 119에 신고를 한다. 일반 자가용보다는 병원 구급차나 119 구급차가 안전하고 신속하다.

 

■ 전조 증상이 나타난 후 3시간 안에는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 구조 요청을 했다면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편안히 누인 후 입속에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한다.

 

■ 넥타이나 벨트처럼 몸을 죄는 것들은 풀어준다.

 

■ 베개나 타월을 포개어 어깨 밑에 받쳐준다. 그러면 머리가 뒤로 젖혀져 기도를 충분히 확보해 숨 쉬기가 편하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얼마나 빨리 병원에 도착하느냐가 생명을 좌우한다. 흔히 말하는 골드타임인데 최소 3시간안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통 병원을 옮겨 다니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무조건 대형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 본인이 평소에 다니고 있는 병원이 대형병원이면 거기로 가는 게 여러 가지로 유리하다.

 

특히 혼자 살고 있으신 부모님들이 위험하다. 쓰러져도 후속조치를 취하기 어렵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급하게 연락하는 방법을 평소에 마련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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