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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성발톱, 파고드는 발톱 교정과 치료법

스마일 이즈 굳 2021. 3. 25. 11:49

내성발톱, 파고드는 발톱 교정과 치료법

내성발톱으로 인한 불편함과 고통은 당해 보지 않는 사람은 잘 모릅니다.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 심하면 피도 나고 고름도 생기고 발을 살짝만 부딪쳐도 머리끝까지 통증이 타고 올라오는데 정말 어떻게 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내성발톱을 극복하기 위해 내가 해본 여러 가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내성발톱을 교정하고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한번에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내성발톱
내성발톱

내성발톱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발톱이 살 안쪽으로 말려들면서 염증과 통증을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합니다.

 

내성발톱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면 치료에 접근할 수 있으니 그 원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한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4가지입니다.

 

발톱을 잘못 잘라서, 발톱은 손톱과 달리 일자로 깎아야 하는데 그러하지 않아서 또 너무 바짝 깎아서 발톱의 끝이 발톱의 옆의 피부를 파고들어 피부에 작은 상처를 만듭니다. 이 상처가 자연히 치유가 되지 않고 염증을 반복하는 가운데 내성발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 특히 구두처럼 딱딱한 신발, 샌들로 인해 발끝이 부자연스럽게 계속 압박되면, 상처가 깊어지고 내성발톱이 발생하거나 이미 발생한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발의 부상, 부상이 원인으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면서 내성발톱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변형된 발톱에 의해서 발톱 옆의 피부가 손상되어 발톱이 말려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무좀, 무좀에 걸리면 발톱이 두꺼워지고 변형이 생기는데 이 변형이 원인이 되어 내성발톱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 원인 중에 한가지 또는 복합적인 것으로 인해서 내성 발톱이 생기는데 그 치료 또한 단지 발톱에 국한해서 살에 밀려든 것만 제거하면 다시 또 발병을 합니다.

 

파고드는 발톱 교정과 치료법을 보면 저 같은 경우 수술을 하여서 치료가 완료되었다고 좋아했는데 몇 년이 지나고 나서 또 내성 발톱이 생겨 고생을 했습니다.

 

수술 이후 원인에 대한 반성 없이 지내다가 재발을 했는데 일단 원인에 대한 파악과 원인을 제거하는 게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내성발톱 관련 상품이 참 많습니다. 교정기, 발톱깍기, 테이프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 이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발톱용 니퍼입니다. 발톱을 일자로 깎고 또 너무 바짝 깎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그리고 수시로 족욕을 해서 발을 관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족욕을 녹차로 했는데 발의 피로도 풀리고 발냄새도 잡아 주고 일석이조입니다.

 

녹차 족욕에 대해서 사람들이 먹다 남은 녹차 티백을 활용하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녹차 마트에서 사면 한 통(50g) 얼마 안 합니다. 한통 사서 따뜻한 물을 대아에 받아서 녹차 2스푼 정도 넣고 족욕하시면 됩니다.

 

그다음 무좀 치료인데 무좀 치료는 민간요법이 아니고 병원에서 전문 치료가 좋은 것 같습니다. 먹는 약이 필요할 때는 간에 부담이 되어서 간 검사가 필수 있데 먹는 약이 치료 효과가 더 좋습니다.

요즘은 레이저 치료가 발달되어서 약물 치료나 먹는 약 복용에 대한 부담 없이 몇 번의 레이저 치료로 완치가 되기도 합니다.

 

무좀 치료와 족욕, 그리고 일자로 발톱 깎기만 해도 일정 시간이 흐르면 심하지 않는 내성 발톱은 사라집니다. 원인을 제거하면 내성발톱 극복이 가능합니다. 시간이 걸려서이지 불치의 병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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