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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강관리법_금연, 금주, 미세먼지, 규칙적 인수면, 운동, 스트레스 관리

건강에 대한 생각은 사람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금연

금연은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 폐렴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금연을 시행한 기간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도 다양하다. 하루 이틀만 금연해도 입 냄새, 치아 착색 등이 개선되고 심장 박동 수와 혈압, 혈중 일산화탄소 수치가 정상화한다.

 

금연 2주일에서 3개월 정도에 이르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폐 기능이 향상되며, 1~9개월 후에는 숨을 쉬기가 편안해지고 폐가 깨끗해진다.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정신적 충만감을 주는 니코틴에 중독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니코틴 패치 같은 대체 요법이나 약물 요법을 받는 것이 좋다. 보건소에서 금연 상담을 통해 무료로 받거나 병원에서 금연크리닉을 이용할 수 있다.

2. 금주 또는 절주

적당량의 음주가 건강에 이롭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건 아니다. 사람마다 소량의 음주도 위험할 수 있고, 간 질환자는 특히 좋지 않다.

 

자신의 음주량보다 과음하고 지속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리 수 있고, 이는 간경화나 간암으로 악화할 수 있다. 알코올은 90% 이상이 간에서 대사 되므로 2~3일 간격을 두면서 간이 휴식을 취하도록 음주를 해야 한다.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이 풍부한 콩나물국, 유해 산소를 없애는 메티오닌이 풍부한 북엇국,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타우린이 풍부한 조갯국과 꿀물, 유자차, 녹차 등이 좋다.

3. 미세먼지

미세먼지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진다. 미세먼지를 흡입하면 당일뿐만 아니라 장기간 몸에 쌓이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심지어 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

 

미세먼지는 특히 시니어, 폐 질환자, 심장 질환자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 활동을 자제한다. 미역, 과일, 채소 등을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 미역에 있는 끈적끈적한 알긴산 성분이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한다.

4. 모바일 기기와 거리 두기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 거북목 증후군, 목디스크, 뇌종양 등 스마트폰 사용이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전자파가 뇌 속 깊이 뚫고 들어가 종양을 유발, 성장시킨다고 한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도 건강에 좋지 않은데,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해 불면증을 유발한다.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빛 세기가 강할수록 잠들기 어렵고, 두뇌 활동이 멈추지 않아 수면의 질도 낮아진다.

5. 규칙적인 수면

성장 호르몬의 활동이 거의 없는 시니어의 수면 시간을 상대적으로 짧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평균 7~8시간 수면을 취해야 한다지만 사람마다 편차가 있으므로 피곤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수면을 취하면 된다. 그 대신 건강한 생활 리듬을 위해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과 수면을 취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6. 운동

주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하는 운동이 가장 이상 적이다.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가벼운 걷기 및 빨리 걷기, 수영, 산보, 에어로빅 등 이 좋고 정당한 근육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7. 스트레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에 부작용이 나타난다. 혈관이 수축하고,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을 일으키며, 혈액 내 활성 산소가 증가하고, 면역력을 감소시켜 고혈압, 당뇨, 암 등 성인병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으면 심장마비나 뇌출혈 등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것이 이 때문이다. 이 외에도 온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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