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_ 기준,진단방법,관리방법(치료방법)

고혈압_기준, 진단 방법, 관리방법(치료방법)

혈관에 혈액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합니다. 혈압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우리 몸속에 있는 혈관으로 피가 흐르게 하는 데 혈액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몸 구석구석에 공급한다.

하지만 혈압은 항상 같지 않다.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하면 높아지기도 하고 카페인 등 음식물 섭취에 따라 달라지는 게 혈압이다.

 

보통 혈압은 두 가지로 체크하는데 심장의 수축과 이완에 따라서 수축 혈압과 확장 혈압으로 나눈다. 두 혈압을 잰 수치로 혈압이 높다 낮다를 진단하는 것이다..

1. 고혈압 기준 

• 혈압은 130/80mmHg와 같이 표시한다.
• 이때 130은 수축기압을  나타내는 것이고 80은 확장 기압을 나타내는 것이다
• 혈압이 140/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 혈압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한번 측정한 것으로 하지 않는다.
• 안정된 상태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에 걸쳐 측정한 혈압 치를 근거로 판단해야 합니다.
• 고혈압의 90%에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고혈압을 본태성 혹은 일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 밝혀진 원인들에 의해 일어나는 고혈압을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2. 진단 방법

•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합니다.
• 가족 중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혈압을 의무적, 정기적으로 측정합니다.
•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는 자신이 고혈압 환자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피임약을 사용하는 사람음 자주 혈압을 측정하는 게 좋습니다. 

3. 관리방법(치료방법)

• 혈압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면 증상이 없더라도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 고혈압 치료와 함께 다른 위험인자들도 치료하여야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흡연, 고지혈증, 비만증, 당뇨병 등이 이러한 위험인자입니다.
•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이차성 고혈압은 치료가 가능하다
• 이차성 고혈압 외에는 혈압을 조절하여야 하며 완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 고혈압에 대한 치료로는 생활습관의 개선과 약물 사용이 있습니다.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말하는 이유는 문제가 발생할 때까지 고혈압이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증상이 있거나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대부분 모른다.

고혈압은 다른 질병과 달리 치료가 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데 관리를 조금만 소홀해도 문제가 발생한다. 

 

관리방법 중 가장 간단한 것이 혈압약을 먹는 것이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용량을 먹으면 되는데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 문제가 여기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한데 꾸준히 그리고 오랫동안 하지 않을 경우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고혈압 효과를 본 경우가 드물다.

 

결국, 정기정인 건강 검진을 통해서 고혈압을 빠르게 찾아내고 꾸준히 혈압약을 잘 먹으면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