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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란,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우리가 매년 하는 건강검진에서 주요 체크 항목 가운데 하나인 콜레스테롤 수치는 중요한 관심사이다. 단순하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위험하다고 할 수 없다. 콜레스테롤은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1. 콜레스테롤이란
- 콜레스테롤은 지방성분이다.
- 우리 몸(혈액)에는 4가지 지방이 있다.
-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LDL), 고밀도 지단백(HDL), 중성지방으로 구분된다.
- 음식으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은 20% 정도이다
- 대부분(80%)의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진다.
-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존재다.
-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아주 중요한 성분이다.
- 남성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을 만든다
- 신경계 핵심 성분이다
- 비타민D를 만드는 재료이고 담즙을 만드는데 주요 성분이다.
- 신체 내에서 유기적으로 조절된다.
- 신체 내에서 콜레스테롤이 무한정 필요하지 않는다.
- 필요한 부분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쌓이게 된다.
2.LDL 콜레스테롤
- 저밀도 지질단백질이라고 한다.
- 혈액을 통해서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일종의 교통수단 역할을 한다.
- LDL 콜레스테롤이 나쁜 콜레스테롤이란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 LDL은 신체에서 필요한 양만큼만 사용하고 나머지가 쌓이게 된다.
- 이렇게 쌓인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게 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 HDL 콜레스테롤은 청소 역할을 하는데 HDL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LDL이 축척된다.
3. HDL 콜레스테롤
- 고밀도 지질단백질이라고 한다.
- LDL과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 HDL 콜레스테롤은 사용 후에 남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청소 역할을 한다.
- 그래서 보통 HDL 콜레스테롤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 하지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
- 소화액인 담즙의 재료로 사용된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데,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HDL 수치보다 LDL 수치가 더 많으면 남은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조금씩 쌓이게 된다.
HDL을 좋은 콜레스테롤, LDL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이유가 LDL 콜레스테롤이 쌓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해서 무조건 수치가 낮을수록 좋은 건 아니다.
LDL 수치가 너무 낮으면 콜레스테롤을 세포 조직에 원활히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HDL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균형을 이루는 게 가장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우리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혈관에 오랜 시간을 두고 쌓이게 되면 심혈관련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음식을 통해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 양은 20% 정도여서 음식을 너무 조심해서 먹을 필요는 없다. 다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조심할 필요가 있다.
먹는 것을 조심하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100% 정상화할 수 없다. 단지 생활 습관을 개선해 혈압이나 당뇨 등 기타 질환의 위험성을 줄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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