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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관리 방법_음식, 털 관리, 열사병, 물리거나 쏘인 경우
애완견 관리라는 표현이 조금 거칠 었지만 애완견은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세심한 애완견 관리가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고 일교차가 크며 불안정한 날씨여서 자율신경 기능이 저하되기 쉽다.
1. 음식
- 여름철에는 소화액이 잘 분비되지 않고 운동도 평소보다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항력이 떨어지고 몸이 전반적으로 나빠지는 원인이 된다. 소화가 잘 되는 적고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주어서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된다.
-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사료에 미생물이 과잉 번식하기 쉬어 관리가 필요하다.
- 애견이 먹는 사료에는 지방성분이 많아 오랫동안 개봉한 채로 두면 상할 수 있다.
- 장마철에서 설사를 많이 할 수 있다(음료수나 과일 주의)
2. 개집(방석)
- 강아지가 사용하는 집이나 방석을 소독하기 위해 다량의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 살충제 중독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 살충제는 피부, 폐, 소화기를 통하여 흡수되어 신경계통에 과잉 자극을 나타낸다.
- 살충제 중독이 의심되면 즉각,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3. 털 관리
- 하루에 한 번 정도 브러싱 해주기
- 목욕은 5~7일에 한 번씩(덥다고 자주 목욕시키면 피지의 손실로 인해 피부병 유발)
- 목욕 후 털 잘 말려주기(감기나 피부염 예방)
4. 운동이나 외출 시 주의사항
- 애견과 외출이나 운동을 할 때 잔디가 있는 곳은 조심해야 한다(살충제 및 제초제)
- 열사병 주의(자동차에 오래 두지 말 것)
-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전문 위탁업소에 맞기자.
5. 열사병
- 증상 : 헐떡임, 맥박이 빨라짐, 침 흘림, 체온 상승, 구토, 눈과 잇몸이 붉어짐
- 온몸에 찬 물을 끼얹거나 몸을 물에 담근다.
- 물로 충분히 몸을 식힌 후 시원한 곳에 눕히고 물에 적신 수건으로 혈관이 많은 배 쪽부터 온 몸에 두르거나 선풍기 바람을 쏘인다
- 탈수 증세를 보일 때는 이온음료를 먹인다.
6. 물리거나 쏘인 경우
- 벌에 쑈였을 때 : 족집게로 침을 빼고 얼음찜질
- 뱀에게 물렸을 때 : 상처부위 얼음찜질, 다리 물린 경우 지혈대 사용하면 안 됨
- 두꺼비의 독 : 찬 물로 입 주위 씻어준다
- 해파리 : 10%의 암모니아를 발라 준다.
정기적인 예방접종 또한 아주 중요하다. 사람과 같이 지내고 있기 때문에 애완견이 질병에 걸리면 사람에게도 영향을 준다.
특히 피부 관련 질환은 사람에게도 큰 영향을 주어서 애완견을 키우는 주인들도 피부질환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질환은 철저한 치료가 필요하다.
애완견 질병에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을 먹이는 경우이다. 애완견을 사랑한다면 먹이에도 세심한 배려와 주의가 필요하다.
애완견 주인의 질병이 애완견으로 옮겨지는 경우도 많다. 결국 서로 조심하고 질병에 걸릴 경우 같이 치료하는 반려의 생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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