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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방법
침묵의 살인자 라라는 별명을 가진 심뇌혈관질환은 심각한 상황이 될 때까지 잘 모를 경우가 많다. 혈압을 관리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서 미리미리 대처하는 게 좋다.
심뇌혈관질환이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뇌내출혈,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한다.
1. 금연을 한다
-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뇌종 즐에 걸리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정도 높다.
- 금연한 지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 간접흡연 역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 담배를 피우는 당뇨병 환자는 비흡연자보다 합병증이 더 일찍 발생한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 우리나라 사람의 음주율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위험 음주자의 비율이 높다.
- 한두 잔의 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채소와 생선은 충분히
-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
-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류 및 해조류 등 섭취가 좋다
- 등이 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모메가 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한다.
4. 하루 30분 이상 운동
- 적절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심뇌혈관질환 관련 사망위험을 줄인다.
- 주 5회 30분 이사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 시간을 나누어 수회에 걸쳐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같은 효과가 있다.
5.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인다.
- 비만의 진단 기준은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25kg/㎡ 이상입니다.
-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6. 스트레스를 줄이자
- 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에 결릴 확률이 높다.
-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된다.
- 스트레스는 흡연, 음주, 폭식 등 다른 심뇌혈관질환 위험 형태의 원인이 된다.
- 우울증은 흡연, 신체활동 감소, 비만 등과 관련이 있어 고혈압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원인이다.
- 이들 질환은 진행되어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다.
-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 가족력 등 다른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의 경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해야 하며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된다.
- 약물 치료 이전에 규칙적인 운동, 식이요법, 체중 조절, 금연이 우선 되어야 한다.
-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행위는 질환을 악화시키고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 갑작스러운 반신마비나 감각 이상,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심근경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로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질병예방과 치료에 공통적인 것이 있다. 첫째 생활습관, 둘째 운동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다. 생활습관 관리와 운동만으로도 많은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
입이 조금 덜 즐겁고 몸이 조금더 고되면 건강하다. 맛있는 것만 찾고 게으르면 나중에 몸이 고생한다. 한 가지 덧붙이면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니 스트레스도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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