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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몸이 부을 때_부종의 원인 및 치료방법

스마일 이즈 굳 2021. 4. 28. 17:50

몸이 부을 때_부종의 원인 및 치료방법

부종이란 세포외 체액이 혈관 이외의 부분에 과도하게 축적되는 현상을 말하며 부종의 분포범위에 따라 분포하는 국소 부종과 온몸에 걸쳐 발생하는 전신부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부종은 병적 원인에 의해 초래되는 경우 외에도 생리적인 현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은 자세 후에 다리가 붓는다든지, 타이핑과 같이 똑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할 경우에 운동 부위가 붓는 경우, 짠 음식을 과다한 후 포만감과 함께 붓는 느낌, 생리 전에 수반하는 부종 등이 모두 그 예입니다.

부종 원인

  • 부종은 체액이 혈관 안으로 부터 밖으로 이동하여 초래된 결과로, 모세혈관 혈류역학의 일차적인 변화에 기인한다.
  • 외상이나 감염의 경우처럼 조직이 직접 물리적으로 혹은 화학적으로 손상을 받으면
  •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혈관안의 체액이 밖으로 이동하여 국소 부종이 발생합니다.
  • 이것은 염증이나 과민반응시 흔히 관찰되고 발작, 열감, 압통 등 다른 염증반응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혈액순환의 장애가 있으면 모세혈관의 정수압이 증가하여 혈관 안의 체액이 밖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 정맥이나 임파관이 막힌 경우는 손상받은 맥관의 분포에 따라 국소 부종이 발생하고
  • 울혈성 심전부전의 경우처럼 전신 혈액순환의 장애가 있으면 전신 부종이 발생합니다.
  • 전신부종은 조직압이 낮은 곳부터 발생하게 되므로 처음에는 눈 주위가 푸석푸석해지거나
  • 발등, 발목, 혹은 종아리 앞쪽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손가락 자국이 남게 된 빈다.
  • 심하면 복수가 차거나 늑막에 물이 고일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자가 치료방법

1)국소부종

  • 관절을 삐었거나 근육이 손상되어 발생한 국소 부종의 경우에는 얼음찜질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 이때 얼음주머니와 피부 사이에 종이타월 혹은 천을 놓아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부종이 발생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면 체액이 중력에 따라 심장으로 쉽게 흡수됩니다.
  • 부종을 경감시키고자 함부로 탄력붕대를 이용하여 압박을 가한다면
  • 오히려 혈액이나 임파액의 순환을 저해시켜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 붕대를 사용하기 전 의사에게 지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직업상 하루 종일 서 있는 관계로 다리에 부종이 생겨 불편하다면
  • 의사와 상의하여 특별히 고안된 스타킹을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책상에 오래 앉아 있거나 비행기에서 장시간 앉아서 여행하는 경우는
  • 가끔씩 다리를 움직여 주거나 걸어 다니면 다리 근육의 체액이 심장으로 순화하는 것을 촉진합니다.
  • 걸을 수 없는 형편이라면 무릎이나 발목관절을 움직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됨.
  • 다리를 꼬며 앉은 자세에서는 허벅지의 혈류 순환이 저해되어 종아리에 부종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 손상받은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류 순환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 관절염이나 염좌에 의한 부종은 아스피린 혹은 다른 진통소염제에 의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 몸에 꼭 끼는 옷이나 장신구는 혈류 순환을 저해시켜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전신부종

  • 염분은 부종을 악화시 키크로 저염식이 필요합니다.
  • 걸어 다니는 것보다는 누운 자세에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가 부종을 초래하는 간접적인 영향이 있으므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
  • 일부 약품은 염분을 축적시켜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하고
  • 부종이 발생한 경우에 임의로 이뇨제를 복용하게
  • 되면 도중에 부종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여야 한다. 
  • 비만한 사람에게 부종이 생기는 경향이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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