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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이지 않는 방법, 물렸을 때 대처요령
야외 활동을 하다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벌에 쏘이는 사고입니다. 건강한 야외 활동을 위한 벌에 쏘이지 않는 방법과 물렸을 때 대응방법을 공유한다.
벌은 벌목에 속하는 곤충 중에서 개미과를 제외한 모든 것을 말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대략 12만 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1,000여 종 벌 서식한다.
매년 벌에 쏘여서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요즘은 주택가에도 벌들이 있어 도심에서 벌에 쏘이는 일이 아주 빈번하게 발생한다.
벌에 쏘이면 바로 응급조치를 해야하고 말벌 등 대형 벌에 쏘일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가는 게 좋다. 갑작스럽게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1. 벌에 쏘이는 대표적인 상황
- 벌초가 가장 많음
- 야유회, 일상생활이 그다음
- 공원산책
- 꽃구경
- 등산
2. 벌을 피하는 방법
- 등산이나 벌초를 갈 때 과일 및 단맛 음식물을 노출해서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 등산이나 벌초를 갈 때 향기 나는 화장품, 향수,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 야외활동 시에는 가능한 긴팔을 입는다.
- 기피제를 몸에 뿌린다.
3. 벌을 만났을 때 대처요령
- 자극 금지
- 소란스럽게 행동하지 않는다
- 침착하고 천천히 자리를 빨리 피한다
- 자세를 최대한 낮춘다
4. 벌에 쏘였을 때 증상
- 말벌에게 쏘인 후 쏘인 부문만이 아니라 몸 전체에 붓기, 반점,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남
- 가볍게 부풀어 오름,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사람 짐
- 어지럽거나 현기증,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음
-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정신적 흥분상태에 빠질 수 있음
-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질 수 있음
-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 경련이 올 수 있음
5. 대처방법
- 가장 빠르게 병원에서 치료하는 게 급선무
- 심할 경우 쇼크, 호흡곤란 등으로 1시간 내 사망할 수 있다
- 환부에 침과 침낭까지 신속히 제거
- 얼음찜질(통증과 독이 흡수되는 것을 줄임)
- 말벌 침독은 알칼리성(물로 씻어낸 후, 산성인 식초나 레몬즙을 마름)
- 꿀벌 침 송은 산성(베이킹파우더 녹인 물, 된장)
6. 벌독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벌
- 꿀벌과 : 꿀벌과 뒤엉벌
- 말벌과 : 땅벌, 말벌, 쌍살벌
일상에서 벌을 만나면 당황하지 말고 벌을 피하기 위해 소란스러운 행동을 하면 안 된다. 오히려 벌을 자극할 수 있다. 그리고 벌을 잡을 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벌에 쏘이면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에 가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벌에 쏘이는 게 뭐라고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길 사항이 아닌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기피제가 있다.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바르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이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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