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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물 섭취법, 물이 부족하면 인체에 나타나는 증상

우리는 매일 물을 마시지만 물의 중요성과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은 만물의 근원이며 만물은 물에서 생겨나고 물로 돌아간다'라는 고대 철학자 탈레스가 말했습니다.

WHO에 의하면 현재 지구 상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80%는 물에 의한 것으로 물만 잘 마셔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의 원천은 물입니다. 인체에 포함된 물의 비율을 보면 수정란 상태에서는 99%, 태어나면서 90%, 성인이 되면 70%, 노인이 되면 65% 이하로 줄어들면서, 피부엔 윤기가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면 노화가 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루에 약 2.4ℓ의 물이 땀이나 배설물로 빠져나가고 숨쉴 때에도 습기를 머금은 공기를 통해 달아나므로 계속해서 그만큼 채워 주어야 합니다.

 

건강한 성인일 경우 하루에 2리터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고, 당뇨 및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하루에 3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마실 수 없는 것을 억지로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신장질환이 있거나 수분제한의 처방을 받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서 섭취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물이 부족하면 인체에 나타나는 증상

1%   부족시 : 목의 갈증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2%   부족시 : 강한 갈증, 참기 어려운 고통, 식욕감퇴

4%   부족시 : 움직임이 둔해짐, 피부의 홍조 발생, 조바심, 피로 및 혼수상태, 감정이 둔해짐, 구토

6%   부족시 : 손발떨림, 열성 우울증, 혼미, 두통, 체온상승, 호흡 상승

8%   부족시 : 호흡곤란, 현기증, 언어 불명료, 피로증가, 정신착란

12% 부족시 : 근육경련, 혈액 농축, 혈액감소, 신기능 부진

15% 부족시 : 눈앞이 캄캄, 청력손실, 배뇨통, 혀 마비

20% 부족시 : 사망에 이름

 좋은 물 판단하는 기준

  • 잔류 유리 염소량 : 수돗물 맛을 없게 하는 주원인은 염소입니다.
  • 미네랄 성분 : 프라즈마 발광 분석장치를 이용하여 분석합니다.
  • pH : 물이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를 나타 냅니다. 7 이상이면 알칼리성, 이하면 산성입니다.
  • 산화환원 전위 : 이 값이 높으면 물이 물속에 있는 물질을 산화하는 힘이 셉니다. 산성 물은 이 값이 높고, 알칼리성은 반대
  • 전기전도도 : 물의 전기 전도도는 물 중에 미네랄 성분이 많을수록 높습니다.

음식이 없어도 오랜기간 동안 살 수 있지만 물이 없으면 몇일을 살 수 없는게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루에 제일 많이 먹는게 물입니다.

 

매일 마시는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마신다면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도 증진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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