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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예방, 관리 방법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관절과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주위 조직을 침범하는 질환과 상태를 말하는데, 가장 흔한 것은 골관절염과 류머티즘 관절염이다.
이런 관절염은 사전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제일 좋다. 관절염이 생기고 나면 치료와 재활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관절염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한다.
1. 표준 체중을 유지
- 비만은 관절염을 발생, 악화시키는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 고도비만이면, 과체중과 정상체중보다 관절염의 발생 위험이 여자는 4배, 남자는 4.8배 이상 증가한다
- 비만인 사람이 체중을 약 5kg 감량할 경우, 감량하지 않는 경우보다 관절염의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2. 매일 30분 이상 운동
- 알맞은 신체활동은 뼈와 관절을 건강하게 해 주며, 표준 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어 관절염 위험을 감소시킨다
- 시간을 나누어 수회에 걸쳐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
- 알맞은 운동을 하면 관절염 환자의 신체 기능이 향상된다.
3. 금연한다
-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2배 정도 높다
- 흡연을 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이 악화된다
- 금연을 한지 10년이 지나야 류머티즘 관절염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은 정도로 감소한다.
4.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지 말자
- 관절 손상은 관절염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다
- 반복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관절염의 위험이 크다
-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지 않고, 무게를 여러 관절에 분산시키면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운동하기 전에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운동할 때에는 알맞은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
5.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자
- 조기 진단과 알맞은 치료는 관절염의 관리 레 있어 매우 중요하다
- 골관절염과 류머티즘 관절염은 치료와 관리가 다르므로 이 둘을 감별 진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 조기 진단을 통한 알맞은 약물 투여와 생활 습관 교정은 통증을 경감하고 질병의 경과를 좋게 한다
- 류머티즘 관절염의 경우,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약을 조기에 복용하면 관절의 손상과 변형을 최소화한다.
6. 꾸준한 치료와 자가 관리로 관절 장애와 합병증을 예방하자
- 관절염 환자에서 체중조절은 관절의 무리를 줄이고 통증을 감소시키며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 규칙적인 운동은 통증을 줄이고 우울감과 불안감을 개선한다
- 알맞은 투약은 관절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염증을 억제한다
- 꾸준한 재활은 남아 있는 관절 기능을 보조하고, 손실된 운동기능의 회복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 무리한 재활운동은 오히려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관절염도 예방이 제일 좋다. 하지만 예방이라는게 아주 막연해서 한두 번 한다고 표시 나는 것도 아니고 반대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생활습관이 되어야 한다. 특별하게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생활 습관처럼 운동도 하고 금연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관절염이 생기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긴다. 아주 가벼운 산책도 하기 힘들어 질 수 있어 우리 삶의 질을 급격하게 떨어 뜨린다.
움직이지 못하지는 않지만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고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그래서 사전에 관리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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