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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상선 수술 후 관리방법,합병증 관리

스마일 이즈 굳 2021. 4. 25. 08:52

갑상선 수술 후 관리방법, 합병증 관리

갑상선암은 암 중에서도 완치율이 높은 편이다. 심지어 완치율 100%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그러다 보니 수술만 하면 끝인 줄 안다. 환자들도 그렇고 가족들도 그렇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갑상선암 수술 환자도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후유증을 겪고 있다

.1. 수술 후 합병증 관리 방법

수술 후 발생할 ㅅ후 있는 합병증으로는 저칼슘증 이외에 되돌이 신경의 장애로 말미암은 목소리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신경이 잘 보존된 경우라 하더라도 목소리가 잠기는 증상이 2~3개월, 심지어는 드물게 6개월 정도까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신경을 잘 보존하였음에도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경우이며 기다려 보거나 안 되면 성대 부분을 수술하거나 주사치료를 통해서 목소리를 복원하고자 하는 시도를 할 수 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목 정면 하단부를 옆으로 절개하여 갑상선을 수술하는 방법이 있고, 최근에는 목 부위가 아닌 다른 부분을 절개하여 기구를 사용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2. 관리방법

A. 꾸준한 운동

운동의 효과는 실 로크다.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도 건강하게 한다. 여기에 정서적 안정, 노화 방지 등 좋은 점이 너무 많다. 그래서 화나면 걸으라고 하듯이 운동은 중요하다.

 

B. 음식은 적당히 그리고 골고루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이라든가, 혹은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음식에 대한 것은 아직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상선암을 수술한 환자들도 일반 암환자들이 실천하는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이때 중요한 식이 원칙이 되어야 하는 것은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히 먹고 또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단백질은 강조돼 있다. 모든 암 환자는 단백질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면역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C. 잠은 충분히 자자

잠은 면역력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 저녁에 일직 잠들면 면역력을 높이는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되므로 잠자는 습관도 중요하다.

3. 극심한 피로

갑상선암을 수술한 환자의 경우 피로도가 일반인은 물론 유방암 환자들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삼성서울병원과 아주대병원의 연구가 일치했다.

 

수술 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피로도를 호소했다. 회국의 한 연구에서는 치료 후 5년, 10년이 지나도 피로도가 높더라는 보고가 있다.

4. 알 수 없는 불안감

갑상선암은 잘 낫는 암에도 불구하고 환자들 대부분 불안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여기에는 개인차, 성격차가 있긴 하겠지만 불안감 문제는 갑상선암 수술 후 나타나는 중요한 반응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 해소로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을 해소시켜 주는 일일 것이다. 자신의 병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똑같은 상황에서도 많이 불안해하는 성격이라면 명상이나 이완요볍, 그리고 요가 등의 운동요법으로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건강하게 하여 불안감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갑상선은 극심한 피로감이 가장 힘들다. 상상을 초월하는 피로감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어도 계속이어진다. 따라서 피로를 관리하는 게 어쩌면 가장 중요한 관리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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