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캐리어(여행가방) 고르는 방법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하는 캐리어,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어떤 것이 좋은지 고민이 될 때 도움이 되는 몇 가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중앙일보 기사)
여행의 목적에 따라 캐리어를 선택한다. 여행기간이 길면 커다란 캐리어를, 짧고 간단한 여행은 20인치 이하 소형 캐리어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적에 따라 단순한 여행의 경우 캐리어가 아닌 여행용 백팩을 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기 여행지의 공항은 항사 사람이 많아 수화물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거리기도 하니 수화물을 부치지 않고 기내에 가지고 가서 바로 입국 수속을 할 수 있는 작은(20인치 이하) 캐리어나 백팩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캐리어가 작은 경우 추가로 여행지에서 선물 등을 구매했을 때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가방 하나 정도를 추가하면 좋습니다.
평소에는 손바닥만 하게 접히고 무게도 가볍지만 펼치면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고 캐리어 손잡이게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보조 가방은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가의 캐리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캐리어를 부치는 짐으로 사용했을 때 조심히 다루는 것이 아니라 험하게 다루어서 캐리어에 상처를 많이 입히게 됩니다. 고가의 캐리어 경우 캐리어 커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캐리어에 수납공간이 다양한 상품이 좋습니다. 핸드폰 충전기 노트북 충전기를 바로바로 꺼낼 수 있도록 수납 주머니가 세분화된 캐리어가 좋습니다.
미국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캐리어 잠금장치가 미국 교통안정청(TSA)이 승인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은 수화물 검사 때 불시에 캐리어를 여는 경우가 있는데 TSA 승인 제품은 마스터키로 쉽게 잠금이 풀립니다.
반면 미승인 제품의 경우 잠금장치를 부수고 캐리어를 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막으려면 TSA 인증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유럽의 경우 구도심 도로(울퉁불퉁함)에서 매끄럽게 굴러갈 수 있는 캐리어가 좋습니다. 바뀌의 내구성이나 소음 정도를 캐리어 선택의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리어를 고를 때 되도록 튀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많은 수화물 중에 내 짐을 한눈에 알아보려면 무조건 튀는 색상을 고르거나 특별한 네임 태그를 달아 놓은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앞에서 잠시 언급한 여행용백팩의 경우 단거리 여행이나 짐이 많지 않을 겨우 아주 효율적입니다. 기동성이 뛰어나서 이동이 자유롭고, 비행기 기내에 소지해 탈 수 있어 빠른 이동과 수속이 가능하고, 도난의 위험도 작으면서 화장실 이용할 때도 아주 좋습니다.
캐리어 바퀴 개수는 좋은 캐리어를 선택하는 필수 요소 중 하나인데, 2개는 주로 소형에 대형의 경우는 4개가 있습니다. 바퀴가 많을수록 무게가 바퀴에 분산이 되어 짐을 끌 때 손목에 무리가 훨씬 덜 갑니다. 때문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4개 바퀴가 좋습니다.
저가 항공사의 경우 부치는 짐에 추가로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추가 운임까지 하면 오히려 항공료가 비싸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캐리어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는 방법이다. 또 여행을 갈 때 짐과 올 때 짐 차이가 발생한다. 캐리어가 확장이 되는 것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최대 30%정도는 확장이 되기 때문에 짐이 늘어나도 부담이 되지 않는다. 또한 압축팩 같은 것을 이용해서 부피가 큰 것들은 압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짐을 싸는 방법에 따라서 부피의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불필요 한것은 과감하게 가져가지 않고 현지에서 구매가 가능한 것도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
2022.06.12 - [분류 전체보기] - 한국 입국 큐코드(Q-CODE), 큐코드 입력 하는 법, 신속항원검사(RAT)
2022.05.02 - [여행과 음식] - 비행기 좋은 좌석,좋은 자리 확보하는 법
2021.04.06 - [여행과 음식] - 숙소 예약주의(확인) 사항_에어비앤비,호텔예약사이트
'여행과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역별 중국인의 특성_북경인,상해인,광동인,산동인 (0) | 2023.02.26 |
---|---|
딤섬,점심(点心)_ 마음에 점을 찍는 딤섬 (0) | 2022.07.13 |
한국인 입맛에 맞는 중국요리_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중국음식 (0) | 2022.06.22 |
중국 여행 주의 사항 (0) | 2022.06.15 |
중국 8대 요리,중국 대표음식 (0) | 2022.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