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예방과 치료방법

지방간 예방과 치료방법

지방간 예방과 치료의 기본은 금주와 영양상태의 개선이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정도는 알코올의 종류보다는 섭취한 총알코올의 양과 음주기간, 영양상태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고지방식 저단백식을 했을 때 지방간 생성이 악화된다.

 

적절한 영양섭취, 금주, 체중조절, 당뇨병의 적절한 치료 등으로 좋아질 수 있으며,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와 식이요업으로 4~8주 후부터 간에서 지방이 제거되기 시작합니다.

 

지방간은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라는 우리 몸의 적색경보다. 따라서 지방간은 약물치료보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완치가 가능해 생활습관이 일종의 지방간의 발생과 진행을 막는 1차 예방법이 된다.

1. 지방간 예방방법

• 알코올을 적당히 할 것(한 번에 많이 마시면 안 된다)
• 하루 식사량의 3분의 2 정도만 섭취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야채를 먹을 것
• 주 4회 이상 운동할 것
• 적어도 30분 이상 운동할 것
•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간식과 야식을 피할 것
• 정상 체중을 유지할 것
• 갈비, 삼겹살, 치킨, 장어, 잣, 땅콩 등 기름진 음식은 줄여서 먹을 것
• 케이크, 크림빵, 도넛,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 단 음식은 가급적 조금만
• 신선한 채소, 해초류, 잡곡 등은 충분히, 과일은 적당히
• 생선, 두부, 살코기, 껍질 벗긴 닭고기 등 고단백 음식을 하자

2. 지방간 치료방법 

지방간 치료에 최고는 식이 요법과 함께 하는 운동이다

간의 구성 성분 가운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를 넘을 때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심한 경우 50%를 넘는 경우도 있다.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이 권장된다.

 

고정식 자전거 타기, 야산 오르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최대 운동능력의 40% 강도로 시작한다. 운동시간은 20~40분 정도가 적당하며, 증상에 따라 주당 3~4일씩 3~6개월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비만과 동반된 지방간이라면 체지방, 특히 내장 지방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운동을 1시간 이상 하는 게 좋다.

 

또한 지방간에 좋은 차로는 결명차와 양파 차가있다. 결명차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청간 작용과 신장기능 강화작용이 뛰어나다.

 

간열로 인해 생기는 시력감퇴 백내장 녹내장 등 눈병의 예방은 물론 변비를 없애주고 혈액과 간 등 조직세포의 지방분해를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개선에도 좋다.

 

양파는 구충, 살균, 방부 작용에다 강력한 발한 이뇨 해독 작용을 가진 약용식품이다.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이고 세포에 활력을 주면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도 발휘한다.

 

내가 술도 마시지 않는데 지방간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당황한다고 한다. 간이 안 좋으면 술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이다.

 

술에서 비롯된 지방간은 술만 마시지 않으면 금방 다시 회복되지만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긴 지방간은 많은 노력과 꾸준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