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력, 체온 유지와 장 내 유산균이 결정한다. 면역력이 낮다고 해서 곧바로 특정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각종 발열 증상과 감염성 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면역력이 약해질 때 느끼는 대표적인 전조 증상은 피로다. 체온 유지 체온이 1℃ 내려가면 면역력의 30%가 떨어진다고 한다. 암세포가 생존하는 온도는 35℃로, 면역력과 체온 간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다. 체내 대사 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글리코겐, 아미노산과 각종 호르몬은 체온에 의해 혈액 속에 녹아드는데, 체온이 낮으면 잘 융해되지 않아..
건강
2021. 5. 1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