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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성 치매 증상, 원인, 예방방법

스마일 이즈 굳 2021. 4. 19. 15:11

혈관성 치매 증상, 원인, 예방방법

나이 들수록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이다. 한국인 65세 이상 사람들 중 10명 1명이 걸릴 만큼 흔한 질환이 되었다

 

치매는 기본적으로 나이가 위험 인자이지만 젊다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젊은 치매 환자 수가 10년 새 4배 가까이 늘었다.

 

2019년 기준으로 6만 3,000명이나 발병하였다. 젊은 치매는 노인성 치매라 불리는 알츠하이머병과는 다르다.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데다 진행 속도도 빨라서 알아채지 못하고 넘기면 1년 만에도 중증으로 발전한다

 

최근 들어 젊은 치매 환자가 늘어난 이유는 뇌경색, 뇌출혈 같은 뇌혈관질환이 늘어난 탓이다. 뇌 활동에 필요한 연료는 혈관을 통해 운반되기 때문에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뇌로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결국 뇌세포가 손상된다.

 

이러한 뇌혈관질환을 방치해 뇌 손상이 누적되면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치매 유형인 혈관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는 데다 뾰족한 특효약도 없지만 혈관성 치매는 예방이 가능하고 원인 질환이 분명하다.

1. 혈관성 치매 원인

  •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혈관 질환이 원인이 된다.
  •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출혈성 뇌혈관 질환이 원인이 된다.
  • 고혈압과 연관성이 깊다
  • 뇌동맥류 질환도 연관성이 깊다

2. 혈관성 치매 증상

  •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다
  • 소대변 조절이 잘 안 된다.
  • 계산능력이 떨어지고 언어 장애가 온다
  • 기억력의 감퇴로 일상생활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 사람과 물건 이름을 기억 못 한다
  • 날짜와 시간에 대한 개념이 떨어진다
  • 공간인 능력이 떨어진다
  • 세상사에 무관심하다.

3. 혈관성 치매 예방 

  • 적당한 양으로 하루 세 끼를 먹는다
  • 흡연, 과음은 되도록 하지 않는다
  • 짜고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 일주일에 3일 이상 꾸준히 운동한다
  • 채소와 견과류, 등 푸른 생선을 챙겨 먹는다.

치매는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가 있다. 보통 혈관성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관이 막히거나 문제가 발생해서 생기는 치매이기 때문에 혈관성 치매의 원인을 제거하면 치매가 호전된다.

 

그래서 혈관성 치매를 치료 가능한 치매로 분류한다. 하지만 완치가 안 될 경우도 있다. 뇌졸중을 예방하고 발생하는 즉시 골든타임 내에 병원으로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과 더불어 이미 발생한 질환은 아주 빠르게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해야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집안에 환자가 있다면 발생할 때 가야 할 병원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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