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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 즉위 과정과 업적 그리고 폐위 인조반정에 의해서 폐위된 광해군은 즉위 과정 또한 험난했다. 즉위 이후에는 지금의 한반도 상황과 비슷한 명나라와 청나라 사이에서 뛰어난 외교력을 보여주고 백성들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한 임금이다. 하지만 인조반정에 의해서 폐위되고 유배지에서 생을 마감한다. 광해군 즉위과정 광해군은 선조의 후궁 공빈 김 씨의 둘째 아들이다. 첫째 아들 임해군이 있었지만 성격이 포악하다고 해서 광해군이 세자가 되었다. 선조는 조선 최초로 방계(임금의 비가 아닌 후궁) 출신으로 임금이 되었다. 선조(14대)는 중종(11대)의 후궁 출신 자손인 덕흥대원군의 아들이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선조는 왕위에 오를 수 없었으나 명종 임금이 후사 없이 승하하면서 얼떨결에 왕위에 오른 임금이다. 명종은 ..